검찰은 이 방송사가 증권 및 금융정보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일부 이용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편법으로 수집한 정황을 잡고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회사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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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철호 기자, 배준희 기자
2010.08.30 16:22
檢, 앱 '개인정보유출' 의혹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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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영대)는 30일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모 증권경제전문 케이블 방송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 등 10여명을 이 방송사 서울 마포구 본사 사무실로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방송사가 증권 및 금융정보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일부 이용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편법으로 수집한 정황을 잡고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회사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 방송사가 증권 및 금융정보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일부 이용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편법으로 수집한 정황을 잡고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회사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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