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수시2차는 논술우수자 전형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2010.09.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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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 수시모집]

홍석기 입학처장홍석기 입학처장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수시 1차와 2차에서 총 1736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1360명을 선발하며 △교과성적우수자(193명) △면접성적우수자(409명) △실기성적우수자(70명) △어학특기자(133명) 전형 등이 진행된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는 △창의적인재(140명) △IT·CT인재(40명) △지역인재(100명) △사회적배려대상자(20명) 등 정원내로 300명을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자는 학생부 100%로 선발하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면접성적우수자는 1단계 학생부 100%, 2단계 면접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70%는 학생부 40%, 면접 60%로 선발한다. 어학특기자는 1단계에서 실적 100%, 2단계에서 실적 50%와 면접 50%를 반영한다. 면접고사는 면접위원 2인이 수험생 1인을 평가하는 다대일 구술면접으로, 고교 교과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된 문제(인문계열은 영어와 국어,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치러진다.



입학사정관전형은 학생부 교과 50%와 서류(학생부 비교과, 창의적체험활동 포트폴리오) 50%를 통해 1단계에서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면접 100%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고사는 유연면접시스템을 도입해 전형유형별 특성에 맞게 실시하는데, 창의적인재는 발표면접을 통해 내적역량(창의성)을, IT·CT인재는 Lab면접을 통해 탐구역량(특정분야우수성)을, 지역인재와 그 외 전형은 심층면접을 통해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등 다양한 면접방식으로 선발하게 된다.

수시 2차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논술우수자 전형만으로 376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는 1단계 학생부 100%로, 2단계 논술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70%는 학생부 40%, 논술 60%를 반영해 뽑는다. 논술고사는 계열별 통합교과형으로 논술 분량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며, 인문계열은 150분, 자연계열은 120분 동안 실시한다.



천안캠퍼스는 수시 1차와 2차에서 총 2121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 1424명을 선발하며 △일반학생(800명) △국가(독립)유공자 자(손)녀(9명) △의학우수자(12명) △경기실적우수자(75명) △어학특기자(40명) △체육특기자(42명) 전형 등 정원내로 978명을 뽑는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진취적인재(162명) △충남지역인재(80명) △BT인재(20명) △취업자(18명) △사회적배려대상자(10명) 등 정원내로 29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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