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최동주 사장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수원 권선동 일대에 부지 99만㎡ 아파트 가구수 6747가구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단독으로 진행하며 도시 전체에 아이파크 브랜드를 적용했다. 새로운 민간 미니신도시의 이름은 '수원 아이파크시티(I'PARK CITY)'.
재개발·재건축과 함께 리모델링 부문에서 서울 강남 개포동 및 대치동, 경기 분당 등의 고급주거지역에서 10개 단지 6000여가구의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아이파크의 브랜드 가치는 평면개발 능력에서도 차별화된다. 손쉽게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컨버터블 하우징', 거실을 서재로 꾸미는 '라이브러리 하우스' 등을 개발해 실제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국내 건설업체중 최다인 467건의 평면 디자인 관련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수원아이파크시티는 이같은 노하우를 발전시켜 5m 이상의 천정고 설계가 모든 층으로 확대된 '더블 하이트 하우스(Double height House)'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또 민간 일반분양 아파트 중 최초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다.
현대산업개발은 하반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발히 아이파크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수원 아이파크시티에서 1066가구 규모의 3차 분양을 진행하고 서울 성동구 왕십리1·2구역, 서울 마포구 신공덕6구역 등 재개발사업장의 분양도 예정돼있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