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 판교 단독주택 모델하우스 20일 오픈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0.08.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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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부지 소유자 대상으로 마케팅, 3.3㎡당 건설비 500만원 대

↑ 50J 형 단독주택 조감도↑ 50J 형 단독주택 조감도


SK D&D는 오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스카이홈(SKYHOME)’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카이홈’은 SK그룹의 친환경개발회사인 SK D&D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단독주택 브랜드로 에너지 절감, 공사기간 단축, 원가절감 등이 가능한 신개념 단독주택이다.

SK D&D 관계자는 "50J형 모델의 총 판매가는 2억7670만원으로 60평 정도의 토지비용을 포함하더라도 판교신도시의 109~132㎡형 아파트 시세에 불과하다”며 “인근 단독주택 부지를 소유한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판교 단독주택 필지에 적합한 50J(165.34㎡) 모델로 지어진다.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인근 주거단지와 잘 어울리도록 꾸며졌다. 3.3㎡당 500만원 대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주방가구, 에어컨 등 다양한 내부 옵션이 무료로 제공된다.

일본 유명 건자재업체인 KMEW의 외장재를 적용했으며 내구성이 뛰어난 칼징크(메탈)와 압축목재를 바탕으로 시공됐다.



1층은 부부침실을 비롯해 거실, 식당을 배치했으며 2층은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자녀 침실, 패밀리 룸, 야외 테라스 등으로 구성됐다. 거실과 주방이 일직선상에 있어 실내공간이 넓고 개방감을 높였으며 독립된 내부 로비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모델하우스 방문 시 영업담당직원과의 상담 후 현장방문, 설계협의, 견적 등의 프로세스를 거쳐 계약이 이뤄지며 계약 후에는 계약금(20%), 중도금1차(30%), 중도금2차(30%), 잔금(20%)을 시공에 절차에 맞게 납부하면 된다.

SK D&D는 최근 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와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진행 중이다. 11번가를 통한 주문 시 100만원 상당의 11번가 포인트를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159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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