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의혹' MC몽, 오전 9시 경찰출두 조사中

스타뉴스 길혜성 김겨울 기자 2010.08.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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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MC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겸 방송인 MC몽(31·본명 신동현)이 병역 기피 의혹과 관련, 19일 오전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이번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MC몽은 이날 오전 9시께 변호사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에 출두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MC몽은 경찰에 출두한 직후부터 현재까지 이번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말 일부에서는 MC몽이 고의적으로 치아를 빼는 방법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경찰은 이번 사안에 대해 지속적인 수사를 해 왔다.

한편 일부의 주장에 대해 MC몽 측은 "치아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은 맞지만, 의사의 치료행위나 병역면제처분과정에 불법이 개입돼 있지 않았다"며 결백을 줄곧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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