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수변생태공간에는 하천과 둔치·제방에 숲이 조성되고 4대강 상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진다.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4대강에 자전거길·쉼터·전망대 들어선다
글자크기
지자체 등과 협의해 오는 10월부터 본격 추진
국토해양부 산하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오는 10월부터 한강·금강·영산강·낙동강에 자전거길과 쉼터 등을 만드는 '4대강 수변생태공간 및 지역명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4대강 수변생태공간에는 하천과 둔치·제방에 숲이 조성되고 4대강 상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진다.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4대강사업 본부 관계자는 "지자체와 협의해 최종 사업지를 선정하겠다"며 "지역적 특성을 살리되 기존의 강 모습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수변생태공간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4대강 수변생태공간에는 하천과 둔치·제방에 숲이 조성되고 4대강 상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진다.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