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국토 면적이 3287590㎢에 달하는 세계에서 7번째 넓은 나라. 이렇게 되니 같은 인도 요리라고 해도 그 맛과 모양을 지역별로 많은 차이가 있는데 특히 추운 북부지역과 더운 남부지역의 맛의 차이는 천차만별이다.
![화려한 비주얼과 편리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사마칸>](https://orgthumb.mt.co.kr/06/2010/07/2010072616254170701_1.jpg)
추운 북부 지역은 날씨 탓인지 버터나 소기름을 사용한 기름진 요리가 많은데 반면 더운 남부지역의 경우 향이 강하지 않고 담백한 요리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요즘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이 메뉴는 <사마칸>의 홍은석 대표가 인도 남서부 아우라가바드 지역의 한 호텔에 방문했을 때 처음 접한 요리로 일반 탄두리 꼬치를 세련된 스타일로 제공, 외국인들도 먹기 편하게 배려한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지금의 매장에서 적용한 것이다.
![화려한 비주얼과 편리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사마칸>](https://orgthumb.mt.co.kr/06/2010/07/2010072616254170701_2.jpg)
여기에서 또한 주목해야 할 부분이 바로 제공 스타일이다.
행거처럼 생긴 지지대에 꼬치를 걸어서 제공하는데 꼬치가 걸려 있는 그 상태에서 아래부터 빼서 먹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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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사마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이색 꼬치 스타일로 커리, 사프란라이스, 난과 함께 세트로 제공,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시에 편리성까지 더해 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단품으로는 행거에 새우꼬치가 제공되는 프로운티카카밥(2만7000원)이 있다.
<사마칸>은 소비성향이 강한 분당 지역의 젊은 층이 주 타깃이다. 이에 홍 대표는 호텔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제공되는 젊은 감각의 인도 요리를 선보임으로써 확실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인도 대중음식과는 또 다른 세련된 스타일의 인도 요리를 맞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문의 : (031)703-1996
[ 도움말 ; 식품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_ 월간 외식경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