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포인트, '글로리포인트'로 불러주세요!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0.07.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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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코레일멤버십 회원이 승차권을 구매할 때 적립되는 철도포인트의 이름을 '글로리(GLORY)포인트'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달 '에코레일포인트', '그린레일포인트' 등 공모를 통해 접수된 500여 건의 철도포인트 이름을 심사해 이를 최종 선정했다.



'글로리 포인트'란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 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친환경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코레일 측은 설명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레일멤버십 회원이 승차권을 구입할 때 구매금액의 5%가 이 포인트로 적립 된다" 며 "적립된 포인트는 승차권을 구매할 때 한도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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