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는 전날 노조의 타임오프제 관련 파업으로 구미공장에 대한 부분적 직장폐쇄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금액은 이 중에서 구미공장에만 해당하는 것으로, 직장폐쇄에 따른 손해금액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KEC의 직장폐쇄 결정에도 불구하고 당장 실적추정치를 하향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이 파업을 예상해 재고를 쌓아놨고 파업이 장기화하지 않으면 1~2개월 매출은 큰 영향이 없다고 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직장폐쇄가 전면 생산중단은 아니라는 점으로, 쟁의에 참가하지 않은 근로자를 사용해 조업할 수 있다"며 "회사측 확인 결과 KEC의 구미공장 반도체 팹은 완전히 중단된 상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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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직장폐쇄가 결정된 전날에도 어셈블리라인은 일부 가동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직장폐쇄가 장기화하면 매출감소가 불가피하나, 7월말까지만 지속되지 않으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