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블랙·퍼플 카드 회원들에게 아이폰4G 쏜다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2010.06.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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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KT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카드인 블랙(the Black)과 퍼플(the Purple) 회원들에게 'KT 아이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블랙 및 퍼플 회원들에겐 아이폰4가 무상 제공된다. 아울러 KT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올레 KT 클럽 블랙 수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CGV 연 6회 무료 영화 관람 △스타벅스 연 4회 무료 커피 △KTX 라운지 무료 이용 △휴대폰 분실 시 임대폰 무료 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중국 북경, 상해, 광동에서 최대 70%, 일본 전 지역에서 최대 50% 로밍요금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VVIP카드인 블랙 회원들들은 전 세계 45개국의 와이파이 존(Wi-Fi Zone)에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쿡앤쇼 와이파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퍼플 회원들도 연간 20일 이내에서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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