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9일 오후 2시 오존주의보 발령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2010.06.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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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약자 등 실외활동 자제"

9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9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지역 오존오염도가 시간당 0.12ppm을 넘어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실외운동경기를 삼가고 호흡기환자, 노약자, 유아는 실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존예보는 실시간 오존농도에 따라 주의보(0.12ppm/h), 경보(0.3ppm/h), 중대경보(0.5ppm/h)가 발령된다. 주의보가 내려지면 언론사와 대기환경 전광판 등 대중 매체를 통해 대시민 홍보가 이뤄지며 학생들의 실외 수업과 호흡기 환자 등의 야외 활동 등을 자제하는 권고가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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