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관계자는 "폭발이 이뤄진 곳에서 가장 가까운 자이로실은 연돌(연통)까지 이탈이 된 상황에서 이미 파공(구멍)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이로실 근처 함수 지하 2층에서 최초 폭발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침몰과 함께 구멍이 나 물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공식 입장은 아니다"며 "참고 사항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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