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놀이터내 조합놀이대 이미지 ⓒ서울시
시는 올해 조성되는 상상어린이공원에 자가발전 에너지 놀이시설과 운동시설을 도입하고 야간에도 전기 없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태양열 조합놀이대, 태양열 파고라에 태양열집열판(솔라)와 LED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불암어린이공원은 자가발전 바람개비, 자전거 공기분수, 조합놀이대 에너지 축전게이지, 태양열 가로등, 낮에 충전된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조명놀이시설, 풍력발전 놀이시설 등이 설치된다. 보람어린이공원은 자가발전 자전거로 에너지가 생성되는 공기분수놀이 및 조명과 새소리내기, 태양광을 이용한 그늘막 LED조명, 불필요한 전기를 소등하는 에너지 절약놀이,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에 관한 조합놀이대, 자연환경 해설판 등으로 꾸며진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상상어린이공원은 주민들에게 지역커뮤니티 쉼터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자가발전놀이 및 풍력에너지를 이용한 재미있는 기후변화 놀이시설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측면을 배려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