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 면목동에 보훈회관 개관](https://thumb.mt.co.kr/06/2010/02/2010021711251523098_1.jpg/dims/optimize/)
1509번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보훈회관이 들어선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면목동 1509번지 일대 496㎡ 규모의 부지위에 보훈가족들이 체력단련,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중랑구 보훈회관'을 조성해 이달 19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무실에는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등의 보훈 5개 단체가 입주한다. 중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가 위탁 운영하고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식 및 준공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서울북부 보훈지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호걸 중랑구 주민생활지원과 과장은 “보훈회관과 주민휴식공원은 지역주민들의 만남의 장소, 보훈회원 간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