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신소재, 알루미늄·탄소 복합체 관련 특허 취득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10.01.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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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사인 대유신소재 (241원 ▼1 -0.41%)가 급속 가열방법을 이용한 알루미늄과 탄소 재료 복합체 및 이의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특허권자는 대유신소재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다.



대유신소재는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알루미늄-탄소재료 복합체는 초경량, 고강도가 필요한 모든 알루미늄 부품에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수입가공판매에 의존하는 기존 산업구조에서 새로운 소재혁신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성장동력 녹색산업과 연계해 고층건물의 방열창호, 고효율 모터 플레임, 각종 휴대용 전자기기 케이스, 운송장비 경량화 등에 응용분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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