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최초 4륜구동 '컨트리맨' 양산모델 공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10.01.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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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공식발표 예정

BMW 미니최초 4륜구동 '컨트리맨' 양산모델 공개


BMW 미니최초 4륜구동 '컨트리맨' 양산모델 공개
↑미니 '컨트리맨(Countryman)'(출처:오토카)↑미니 '컨트리맨(Countryman)'(출처:오토카)
BMW 소형차브랜드, 미니의 첫 4륜구동버전인 '컨트리맨(Countryman)'의 양산형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자동차전문지 오토카(Autoocar)는 지난 19일 내달 7일 선보이게 될 미니 '컨트리맨' 사진을 공개했다. BMW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진은 아니지만, 정식공개 전 사전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유출된 사진엔 미니 최초의 상시 4륜구동을 의미하는 'All4' 로고가 차체 사이드하단에 적용됐다. 차체길이가 4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니 컨트리맨은 오는 3월 개최되는 제네바모터쇼에도 전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BMW 미니는 최근 블랙과 옐로 컬러의 위장막 이미지를 활용한 컨트리맨의 티저영상(신차출시 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위한 간단한 예고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BMW는 오스트리아 그라즈에 위치한 마그나공장에서 미니 컨트리맨을 양산할 계획이다.



한편, 미니를 공식수입, 판매하고 있는 BMW코리아는 미니쿠퍼, 미니쿠퍼S 등 6개 모델을 현재 국내 판매중이며, 한 달 평균 100여대 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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