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 1순위 평균 6대 1

송복규 기자 2009.12.30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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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가구 모집에 5893명 신청…D타입 17.4대 1 청약경쟁률 최고

경기 광교신도시 '자연앤힐스테이트' 1순위 청약에 6000명에 달하는 수요자들이 몰려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건설 (30,050원 ▼250 -0.83%)이 지난 29일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A12블록 '자연앤힐스테이트' 일반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971가구 모집에 총 5893명이 신청해 평균 6.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14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84.53㎡(D타입) 주택형은 71가구 모집에 843명(당해지역 344명, 수도권 499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11.87대 1. 이 주택형의 수도권 배정 물량은 17.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14개 주택형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118가구)이 배정된 84.28㎡(L타입)에는 당해지역 313명, 수도권 407명 등 총 720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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