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임직원, 불우이웃에 '따뜻한 겨울' 선물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2009.11.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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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저소득 가정에 연탄 3만여장 전당

GM대우 임직원, 불우이웃에 '따뜻한 겨울' 선물


GM대우 임직원들이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눠줬다. 지난 7일 GM대우 임직원으로 구성된 'GM대우 사회봉사단'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인천지부'와 함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GM대우 사회봉사단 150여명은 이날 연탄 3만 여장을 기부하고,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과 청천동 등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GM대우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석범 GM대우 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GM대우 사회봉사단이 시민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배 연탄 나눔 운동본부 인천지부 운영위원장은 “GM대우 사회봉사단의 도움으로 많은 어려운 가정이 올 겨울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됐다”며 “GM대우 임직원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사가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GM대우는 지난 2005년 사회복지 법인 ‘GM대우 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의료비 △장학금 △합동 결혼식 △김장김치 나누기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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