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당진1차 푸르지오' 청약 1.5대 1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09.10.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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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정 푸르지오는 43% 청약

대우건설 (3,865원 ▼65 -1.65%)은 최근 끝난 당진1차 푸르지오 청약접수 결과 898가구 모집에 3순위까지 총 1326명이 청약접수를 마쳐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주택형 74㎡(전용면적 기준)가 1순위에서 1.3대 1을 기록했으며 102㎡가 3순위에서 4.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27㎡와 150㎡ 등은 일부 미달됐다. 당진1차 푸르지오 신상열 분양소장은 "당진은 현대제철, 동부제철 등 국내 굴지의 대형 철강회사들이 들어선 철강신도시여서 투자치가 큰 곳"이라며 "곧 분양예정인 당진2차 푸르지오와 함께 1400여 가구의 대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신정 푸르지오는 71㎡가 3순위에서 1.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가 마감된 것을 제외하곤 전체 1280가구 모집에 545명만이 청약접수를 마쳤다. 대우건설은 울산 부동산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나름 선전했다며 4순위에서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대우건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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