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날 ‘벤처기업부문’ 71개와 ‘유공자부문’ 19개(개인 17, 단체 2) 등 총 90개의 최종 수상기업 및 유공자를 발표한다.
철탑산업훈장과 석탑산업훈장은 각각 탑엔지니어링(대표 김원남)과 골프존(대표 김영찬)이 선정됐다. 산업포장은 모바일게임 개발업체인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받는다.
이밖에 이번 행사에서 ‘기업가정신과 벤처기업의 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이 참석하는 ‘벤처컨퍼런스’와 ‘INKE 총회 및 이사회’, ‘해외한인기업인 초청 제품설명회’, ‘대기업초청 상담회’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창업정신과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중견벤처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 벤처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