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청계천서 '윈스톰 탐험 프로젝트' 개최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09.10.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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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레이스'에 2000여명 시민 몰려 성황

GM대우, 청계천서 '윈스톰 탐험 프로젝트' 개최


GM대우가 지난 24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2010년형 윈스톰’ 출시 기념, ‘윈스톰 황금 탐험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모험이 있는 곳에 윈스톰이 함께 한다’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개그맨 변기수의 진행으로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황금을 찾아 벌이는 ‘황금 레이스’를 비롯, 윈스톰 마이 초이스 퍼즐, 윈스톰 비누 및 열쇠고리 만들기, 마술 마임 공연, 윈스톰 전시 등이 진행됐다. 또 슈퍼스타 K, 클래지콰이가 출연한 ‘윈스톰 위드 콘서트’도 개최됐다.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황금 레이스’는 온라인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총 2000 여명이 참가했다. 청계광장에서 응모번호가 적힌 공을 청계천으로 투하하는 것으로 시작된 ‘황금 레이스’는 청계천을 따라 흘러 내려온 공 가운데 결승점에 먼저 도착한 50개의 공을 선발, 해당 공의 응모번호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윈스톰 골든벨 퀴즈’를 펼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우승자들에게는 황금 금괴, 황금 열쇠, 황금 동전 등 금 관련 경품이 증정됐다.

지난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2010년형 윈스톰’은 시인성이 우수한 ‘수퍼비전 클러스터'(Super Vision Cluster)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기존 모델에 첨단 편의사양을 더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각 옵션 패키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자신만의 맞춤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마이 초이스’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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