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지원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9.10.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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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회장 서승모)가 플레이오토(대표 김종안)와 협약을 맺고 무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한 ‘브이빌’(V-Bill)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브이빌 서비스는 월 50건의 전자세금계산서를 무료로 발행해 준다. 견적서와 거래명세표 발행, 간편장부 작성, 홈페이지 연동 등 다양한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기존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연동하려면 별도의 문의가 필요하다.



김종안 플레이오토 대표는 “중소규모 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무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중소 벤처기업을 위해 유용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은 브이빌(www.v-bill.co.kr)을 방문해서 간단하게 회원가입 및 인증절차를 거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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