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문제도 다시 보자 = 진학사는 8일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일까지 주의해야 할 사항을 시기별, 수준별로 정리해 소개했다.
11월 1일부터 수능 이틀 전까지는 실전감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본인의 수준을 고려해 모의고사 문제지를 선택하고, 남은 두 번의 일요일에 실제 수능과 동일하게 시간을 안배해 문제를 풀어보는 게 좋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은 "올해 수능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돼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등을 통해 문제 유형을 익히고 아는 문제도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D-30일 온라인 이벤트 '풍성' = 수능 D-30을 맞아 온라인 교육업체들의 마케팅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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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학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업체 대성마이맥(www.mimacstudy.com)은 '2010 수능 대예언' 파이널 특강을 오픈, 운영중이다. 각 영역별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예상문제를 선별 제시해 최종 마무리를 돕는다는 전략이다.
스카이에듀(www.skyedu.com)는 수능 D-30을 맞아 '파이널 솔루션'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문제풀이와 약점체크, 모의고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고난이도, 최다오답률, 최다빈출 문제들을 묶어 만든 '시험의 기술 500제'도 경험할 수 있다.
비상에듀(www.visangedu.com)도 오는 13일 '등급 역전 파이널 특강'을 오픈할 예정이다. 출제 확률이 높은 문제와 수능에 꼭 나올 만한 핵심을 요약해 놓았다.
사교육업체는 아니지만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kr)도 오는 13일부터 수험생들의 최종 마무리를 위한 'D-30일 최종 총정리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