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10~24일 고교선택제 합동설명회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2009.10.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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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교선택권 확대에 따라 학생, 학부모에게 가고 싶은 고등학교의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 내용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1개 지역교육청별로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10학년도부터 지정·운영되는 다양한 유형의 고교에 대한 전형일정, 지원방법, 전형방식, 전형시 유의사항 등을 학생, 학부모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학교선택제에 대한 종합설명 후 고교별 홍보부스 안내 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각 홍보 부스에서는 학교 선생님과 진학·진로와 관련된 상담도 가능하다.

세부 일정은 △동부군(동대문·중랑구) 10일 오전11시 상봉중 △서부군(마포·서대문·은평구) 10일 오전11시 숭실중 △남부군(영등포·구로·금천구) 24일 오전11시 윤중중 △북부군(노원·도봉구) 10일 오전10시 상경중(노원구), 10일 오후1시 도봉중(도봉구) △중부군(종로·중·용산구) 24일 오전11시 용강중 △강동군(강동·송파구) 24일 오전11시 오주중 △강서군(양천·강서구) 10일 오전10시 신서중(1차), 24일 오전10시 염경중(2차) △강남군(강남·서초구) 10일 오전11시 숙명여중 △동작군(동작·관악구) 17일 오후1시 서울여상 △성동군(성동·광진구) 17일 오후1시 마장중 △성북군(성북·강북구) 10일 오전11시 사대부중 등이다.



시교육청은 합동설명회에 이어 12월 초까지 지역교육청의 소지역 단위로 추가 합동설명회를 2~4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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