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에이치아이 급등, 수주 기대감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9.10.05 09:35
발전플랜트 부품 공급업체
비에이치아이 (7,930원 ▼250 -3.06%)가 급등하고 있다.
최근 대규모 수주에 따른 수주 모멘텀 강화 기대감과 낙폭 과다에 대한 반등이라는 해석이다.
5일 9시2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비에이치아이는 전날보다 1400원(8.0%) 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최근 7거래일 중 6거래일을 하락마감하며 주가가 최고 18.6%까지 빠진 바 있다.
이지훈 SK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기계업종의 수주가 부진한 가운데 수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됐던 부분이 발전 플랜트"라며 "최근 지연됐던 수주개시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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