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코스닥지수는 전주말(9월25일) 대비 13.97포인트(2.70%) 내린 502.55로 마감했다. 이번 주 투자자들은 최근 몇 주간의 매매패턴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프랑스 선사 CMA CGM사의 모라토리엄(채무지불유예) 선언과 그에 따른 국내 대형 조선사들의 수주 취소 가능성에 코스닥에서도 조선 기자재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기관은 대신 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89억원)를 가장 많이 샀고, 추석을 앞두고 CJ오쇼핑 (72,200원 ▲600 +0.84%)도 83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소디프신소재 (402,900원 ▼10,100 -2.45%)(134억원) 네오위즈게임즈 (21,300원 0.00%)(115억원) 등 실적 호전주와 함께 CJ오쇼핑 (72,200원 ▲600 +0.84%)(71억원) 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57억원) 등 홈쇼핑 관련주를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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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메가스터디 (11,220원 ▲20 +0.18%)를 29억원 어치 내다팔았으며 현진소재 (7원 ▼7 -50.00%)(26억원) 동국S&C (2,945원 ▲100 +3.51%)(24억원)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