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DMC서 디지털 문화축제 개최

10월15~17일 다양한 행사 열려

서울시는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서 첨단 디지털문화를 소개하는 '2009 DMC 컬처오픈'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DMC에 입주한 디지털미디어 기업이 참여해 디지털아트 전시회와 디지털 영화제, 디지털콘서트 등 다양한 디지털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아트 전시회는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상암캠퍼스 4층, 디지털영화제는 한국영상자료원 지하 '시네마테크 KOFA'에서 진행된다. 디지털콘서트는 누리꿈스퀘어 앞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밖에 프로게이머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DMC 게임월드', 게임속 캐릭터의상 등을 선보이는 '디지털 패션쇼', 영화속 액션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레디DMC 액션'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