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광벤드 3일 연속↑, 4Q 기대감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09.09.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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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성광벤드 (10,860원 ▼10 -0.09%) 주가가 사흘 연속 상승세다. 17일 9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7.4% 상승 중이다.

동력은 4분기 실적 기대감이다. SK증권은 지난 14일 8월 이후 수주와 스팟 증가로 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9.8% 증가한 763억원, 영업이익은 28.6% 증가한 215억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매출 637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4.2%, 22.1% 감소해 실적 저점을 기록하고 4분기에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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