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5 스포츠백' 등 5개 모델 최초 공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9.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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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다이내믹 & 이피션시 주제로 34개 모델 전시

↑아우디 'S5 스포츠백'↑아우디 'S5 스포츠백'


아우디는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2009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5개 모델을 포함해 총 34개 모델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우디는 다이내믹 & 이피션시(Dynamic & Efficiency)를 주제로 초고성능 오픈 스포츠카 'R8 스파이더 5.2 FSI 콰트로', 다이내믹한 성능의 'S5 스포츠백', 배기가스를 극소화한 'A4 3.0 TDI 클린 디젤', 가변 연료를 사용하는 'A4/A4 아반트 2.0 TFSI', 'A3/A3 스포츠백 1.2 TFSI' 등 5개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R8 스파이더 5.2 FSI 콰트로'는 스포츠카 'R8'에 V10 엔진을 장착한 오픈탑 모델로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토크 54.1kg.m를 자랑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13km이다.

'S5 스포츠백'은 3000cc V6 TFSI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5도어 쿠페로 최고출력 333 마력 최대토크 44.9kg.m에 정지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이 5.4초에 불과하다.



극저 배기가스(ultra low emission) 시스템이 적용된 ‘아우디 3.0 TDI 클린 디젤’은 오는 2014년 발효 예정인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이미 충족시킨 모델로 리터당 14.9km의 높은 연비를 갖췄다.

이밖에 바이오에탄올을 사용하는 'A4/A4 아반트 2.0 TFSI'와 1197cc의 소형 엔진으로 최고속도 190km/h, 평균연비 18.2km를 달성한 'A3/A3 스포츠백 1.2 TFSI'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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