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축구대표 평가전에 '투싼 ix' 전시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2009.09.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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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축구대표 평가전에 '투싼 ix' 전시


현대자동차는 오는 5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호주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에 다목적스포츠차량(SUV)의 다목적성과 쿠페의 스타일을 결합한 ‘투싼 ix’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경기에 차량 전시 외에도 다양한 신차 홍보활동을 펼쳐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전방위 축구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현대차는 경기장내 A보드에 현대차와 '투싼 ix' 로고를 노출시켜 관람객뿐만 아니라 한·호주 안방에서 TV로 경기를 시청하는 축구팬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경기장 앞 광장에 '투싼 ix' 및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하고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차량설명 및 구매상담도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관람객 1명에게 '투싼 ix'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달 진행한 홈페이지 이벤트 추첨을 통해 선정된 '투싼 ix' 계약 고객 50쌍 및 '에쿠스' 고객 10쌍을 이번 친선경기에 초청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국과의 첫 맞대결로 양국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만큼 ‘투싼 ix'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FIFA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축구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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