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빈세는 본래 국제 투기자본의 무분별한 자본시장 유출입을 막기 위해 단기성 외환거래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미국 경제학자 제 임스 토빈(1918~2002)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를 통해 조성된 자금을 전세계 후진국에 지원하는 등 공공적 사 업에 쓰자는 것.
그는 또 "토빈세는 경제학자들의 꿈이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등 글로벌 공공 자금의 주요한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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