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신차 3종 출시· 하이브리드 생산"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2009.08.27 19:40
글자크기
GM대우가 2011년까지 중대형급을 포함한 신차 세 가지를 내놓고, 향후 몇 년간 하이브리드 차량을 개발, 생산에 들어갑니다.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오늘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라인업으로 GM대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GM대우는 우선 올해 가을 준중형급 '라세티 프리미어'에 새로운 엔진을 장착한 최고급 모델을 선보이고 내년 중반에는 중대형급 차량을, 2011년 초에는 다목적차량(MPV)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그리말디 사장은 또 "GM의 전기차인 시보레 볼트를 2011년에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GM본사의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