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中 연길서 IT 포럼 개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9.08.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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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회장 서승모)가 오는 28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서 제4차 한·중 정보통신(IT)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와 함께 연길국제투자무역박람회에 국내 80여개 벤처기업이 참가해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IT뿐 아니라 식품, 바이오,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제1차 한·중벤처포럼도 개최된다. 벤처포럼에서는 한국벤처산업의 현황과 방향에 대한 발표와 한국 및 중국 바이오 기업의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승모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연길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국 벤처기업이 이곳에 많이 진출해 있다”며 “연길이 한중간 교류의 중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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