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98센트 오른 73.89달러로 마감했다.
이로써 국제유가는 이번주 6.1% 급등했다. 장중 한때 배럴당 74.72달러까지 상승,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미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1.63% 오르는 등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일제히 주가가 급등했다.
오후 4시8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0.59% 상승(달러가치 하락)한 1.434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 DXY는 0.43% 하락중이다.
엔/달러 환율은 0.16% 오른 94.35엔에 거래됐다.
이날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의장은 미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세계 충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전세계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