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 브라더스는 이날 회계연도 3분기(5~7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4억613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전망치 3억76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톨 브라더스는 837건의 계약을 수주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주문 취소율은 8.5%로 주택시장 침체가 시작된 2006년회계연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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