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시승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8.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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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명 참가해 하이브리드카의 친환경성과 경제성 체험해

현대차,'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시승회' 개최


현대자동차 (250,500원 ▲4,500 +1.83%)는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횡성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지난달 출시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체험 시승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보유고객 뿐만 아니라 현대 성우리조트를 방문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현대차가 매년 고객 초청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썸머캠프와 연계해 친환경 콘서트, 숲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개최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혔다.



시승에 참여한 1000여명의 고객은 방태산 자연휴양림 등 성우 리조트 주변의 약100km 를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로 직접 운전하면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직접 체험했다.

시승에 참여한 김승환씨는 “한적하고 시원한 자연 속에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직접 시승하고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 시간“ 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또 성우 리조트 내에 ‘블루 드라이브존’을 설치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전시하고 각종 친환경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행사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출시로 고조된 고객들의 친환경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자연속에서 직접 하이브리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23일 국내 최초 대규모 친환경 차량 체험단인 ‘블루 드라이버’ 1차 발대식을 갖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 및 경제성 알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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