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SEC는 AIG 부실과 관련해 수년간 조사한 끝에 그린버그 전 회장을 제소하기로 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SEC가 계획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SEC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이 없었다. 그린버그 전 회장 측 변호사에 따르면 그린버그는 현재 유럽에 머물고 있다.
"그린버그 전 AIG회장 제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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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AIG 전 회장 모리스 행크 그린버그(84)를 제소할 방침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SEC는 AIG 부실과 관련해 수년간 조사한 끝에 그린버그 전 회장을 제소하기로 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SEC가 계획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SEC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이 없었다. 그린버그 전 회장 측 변호사에 따르면 그린버그는 현재 유럽에 머물고 있다.
그린버그는 2005년까지 38년간 AIG를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키웠다. 회장에서 물러난 뒤엔 AIG에 대한 정부 구제금융이 실패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에드워드 리디 현 AIG 최고경영자를 비판하는 등 회사 측과 각을 세웠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SEC는 AIG 부실과 관련해 수년간 조사한 끝에 그린버그 전 회장을 제소하기로 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SEC가 계획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SEC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이 없었다. 그린버그 전 회장 측 변호사에 따르면 그린버그는 현재 유럽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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