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13달러(3%) 올라선 71.58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72.10달러에 도달, 지난달 11일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가를 급등시켰다.
또 미국 6월 건설지출은 전문가 예상치 -0.5%를 무너뜨리고 전월 대비 0.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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