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류 전문쇼핑몰 더액션(대표 반준호·www.theaction.co.kr)이 바로 그곳. 지난 2007년 카페24(www.cafe24.com) 쇼핑몰 솔루션을 통해 문을 연 더액션은 자금 부담 때문에 스니커즈와 가방을 판매했다.
더액션은 홈페이지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를 위해 매주 선정된 부문별 판매율 1위 상품을 사이트 우측상단에 배치했다. 질문과 답변, 공지사항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한 카테고리도 같은 위치에서 볼 수 있다.
싸이월드 클럽(http://club.cyworld.com/theaction)을 적극 활용, 고객 밀착형으로 다가갔다. 회원 6000여 명과 함께 최신 흐름뿐 아니라 구매하고 싶은 디자인의 의류, 패션 소품을 놓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반 대표는 “고객과 메일, 메신저, 미니 홈피, 클럽 등을 통해 친분을 쌓으면 판매자와 구매자 이상의 관계를 구축한다”며 “10대 중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배우는 게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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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 목표는 의류 부문에서 확실히 자리잡는 것”이라며 “앞으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탄탄하고 알찬 종합쇼핑몰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