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에이치 신고가…'실적의 힘'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9.07.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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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18,190원 ▲130 +0.72%)가 29일 개장초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두면서 주가도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일 실적발표 후 상한가로 치솟았던 비에이치는 이날 개장초 전일대비 8.96%까지 오르며 3345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전 9시5분 현재는 전일대비 5.21%오른 3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업체 비에이치(대표 김재창)는 올해 2분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8억원, 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1.66%, 영업이익은 1301.48% 증가한 것이며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62.55%,176.50% 증가했다. 또 비에이치는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27억원, 순이익은 18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61.52%와 952.65% 급증했다. 상반기 전체 순이익은 2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무려 7075.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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