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위원장 "미디어법 관계없이 종편 승인"

머니투데이 김경미 MTN 기자 2009.07.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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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미디어법 처리 여부와 관계없이 종합편성 채널사업자와 보도PP를 승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뉴미디어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종편, 보도 채널이 새로 등장하면 케이블, 위성방송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여론 다양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현행법상 신문과 1자산 10조원 이상의 대기업을 제외하면 미디어법이 통과되지 않아도 종편과 보도채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디지털 방송 전환 촉진과 지원, 위성방송 HD채널 활성화, DMB 신규 수익모델 개발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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