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電, 나흘째 신고가..시총 100조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09.07.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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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80만원대 잇따라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가 또 신고가를 경신했다. 4거래일 연속이다.

삼성전자는 20일 오전 9시41분 현재 지난주 종가에 비해 1만4000원(2.09%) 오른 68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1만원 오른 68만원에 출발해 장중 68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다시 100조원을 돌파해 101조원까지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67만원을 기록하며 신고라를 경신한후 16일 67만9000원, 18일 68만3000원 등 연일 신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오는 24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미 어닝서프라이즈를 예고한 상태다. 애널리스트들은 이에 맞춰 2분기 실적과 함께 3분기 실적전망까지 상향조정하고 있으며 목표가도 함께 올리고 있다. 특히 80만원대 목표가도 이어지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가를 기존 78만원에서 8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16일에는 유진투자증권이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80만원으로 높였다.


삼성전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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