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견된 DDoS 공격용 악성코드에는 네이버메일, 다음한메일, 파란메일, 전자민원서비스(G4C), 국민은행, 조선일보, 옥션 등 7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9일 오후 6시 공격하는 명령어가 숨겨져 있었다.
이를 기초로 DDoS 공격이 시행된 결과, 일부 웹사이트들에 접속이 불가능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조선일보 웹사이트와 행정안전부 전자민원서비스(www.egov.go.kr)는 6시 이후 정상과 마비 상태가 반복되고 있다.
옥션은 6시 이후 한때 접속이 불가능했지만, 지금은 복구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