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로 정읍 초등학교 '임시휴교'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09.07.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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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신종플루 감염자가 확인되며 그 학생이 다니던 전북 정읍의 모 초등학교가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학교 간 자매결연식에 참가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했던 6학년 남학생이 확진환자로 분류돼 해당 학교장이 예방차원에서 3일부터 7일까지 임시휴교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감염된 학생과 함께 호주를 방문한 교사 및 학생 10명은 모두 자택에 격리됐고, 감염된 학생은 격리병동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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