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슈프리마 '실적모멘텀·권리락착시' ↑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06.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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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가 외국계 증권사의 호평과 권리락 착시 효과로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슈프리마 (6,020원 ▼10 -0.17%)는 권리락 기준가 대비 5200원(10.30%) 오른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슈프리마는 전날 상장 후 처음으로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섰으며 최근 발표한 100% 무상증자에 따라 기준가가 5만500원에서 이날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주가 급등엔 권리락에 따라 주식이 싸게 보이는 착시효과가 일부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다이와증권은 이날 슈프리마의 '실적 모멘텀'을 강조하는 보고서를 냈다.



다이와증권은 "민간과 공공 부문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슈프리마의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5만7500원을 제시했다.


슈프리마에이치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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