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두타에 따르면 지난 5월 방문고객 320명을 대상으로 리뉴얼 오픈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명이 새 단장한 두타에 만족하는 등 리뉴얼 이전인 2008년 11월 조사 때에 비해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특히 ‘디자인의 우수성(68.1%), ‘고급스러움(77.3%)’, ‘쇼핑편리성(70%)’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 조사에 비해 크게 높아져 두타의 대형화, 고급화가 방문객들의 만족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풀이했다.
이승범 두타 대표는 “리뉴얼 오픈 후 고객들의 만족도와 충성도가 목표로 했던 패션전문몰로 이미지를 확립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편의시설 제공과 다양한 고객 감동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무한감동을 선사하는 두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