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한 곳으로 알려진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 ⓒ임성균 기자 tjdrbs23@
23일 여권 등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뒷산 산책 중 이같이 물었고, 경호관이 "가져올까요"라고 묻자 노 전 대통령은 "가지러 갈 필요는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은 이어 바위 아래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라고 담담하게 얘기했고, 이후 곧바로 바위 아래로 뛰어내렸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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