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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2009.04.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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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선물]신세계백화점, 5월 가정의달 기프트 특집

편집자주 계란, 설탕, 양주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힌트는 '빨간 내복'. 시대별로 인기 있던 어버이날 선물이다. 요즘엔 건강식품부터 화장품, 액세서리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5월엔 어버이날뿐 아니라 어린이날, 스승의날 등 선물을 주고받는 날이 유독 많아 미리 준비해야 허둥대지 않는다. 올해는 어떤 선물을 골라볼까. 관련업계가 푸짐한 선물잔치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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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1일부터 10일간 사랑과 감사의 사은 대축제 테마로 대대적인 5월 기프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5일간 '황금연휴' 특수까지 기대돼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우선 업계 최초로 씨티, 삼성카드의 듀얼 자사카드를 선보인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기간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신세계시티, 신세계삼성, 신세계포인트 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별(20만원, 4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로 신세계상품권(1만원, 2만원, 3만원, 5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어린이날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본점 문화홀에서 2일(뿡뿡이와 뚝딱이가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여행), 3일(딱딱구리 어린이 음악회 시즌2), 4일(가족 뮤지컬 내친구 도라예몽 아기공룡 구출 작전) 공연이 진행된다. 5일엔 강남점 밀레니엄홀에서 환상의 퍼니트리플 개그, 레이져 버블쇼 공연이 펼쳐진다. 바이어가 추천하는 어린이날 베스트 기프트로는 빈폴키즈 옥스포드 티셔츠(8만원), 모크 원피스(23만9000원), 블루독 스커트(8만2000원), 와일드 알프 아동슈즈( 7만9000원) 등이 있다.

'효 콘서트'도 준비했다. 본점 문화홀에서 6일 하춘화, 7일 김수희, 8일 김혜연 등 여성트로트 3인방의 콘서트가 열린다. 어버이날 및 가정의달 차별화 기프트를 위해 굿 초이스 기프트전을 별도로 기획, 바이네르 컴포트화를 14만원, 비너스 생활한복 파자마를 6만5000원, 지방시 셔츠 넥타이 세트를 14만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바이어와 협력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제작된 스폐셜 에디션 기프트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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