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에 비해 2월 오른 1335원으로 출발한 뒤 소폭 추가 상승한 134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실적시즌과 단기급등 부담감에 따른 기관 매도와 외국인의 매수가 맞서며 보합권에서 오락가락 행보를 보였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탄력을 받으면서 강세로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3.6% 오르며 강세다. 현대차 (250,500원 ▲4,500 +1.83%)와 기아차 (105,600원 ▲2,100 +2.03%)가 4.6%와 5.3% 상승하며 자동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선주들도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이 1.7% 오르고, 삼성중공업 (10,630원 ▲130 +1.24%)과 대우조선해양 (32,750원 ▲1,150 +3.64%)이 4.8%와 4.5% 상승하고 있다.
기계도 2.4% 오르면서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6,970원 ▼30 -0.43%)는 5.1%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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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금속도 초반 약보합에서 강보합으로 태도를 바꿨다. POSCO (375,000원 ▼500 -0.13%)는 0.5% 오른 3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전자는 약보합을 보인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지난 주말에 비해 6000원 내린 59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 (110,100원 ▲600 +0.55%)는 0.2% 소폭 하락중이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7개를 비롯해 532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없이 234개이다. 보합은 59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