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 아이셰어 30억파운드에 매각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2009.04.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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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위 은행인 바클레이가 상장지수펀드(ETF) 사업부인 아이셰어를 CVC캐피탈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바클레이는 사모펀드 CVC캐피탈파트너스에 아이셰어를 매각하는 대가로 30억파운드(44억달러)를 받기로 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부실해진 바클레이는 자본확충을 위해 아이셰어의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을 통해 바클레이는 31억달러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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